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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 Room NO : 1243

 

전시기간 : 2010.8.27(FRI)~ 29(SUN)

전시장소 : THE SHILA HOTEL_3일간

PRESS/VIP PREVIEW : 8.27(Fri),11:00~ 16:00

                                         관람시간 : 8.27(Fri)16:00~20:00

8.28(Sat)12:00~ 20:00

8.29(Sun)12:00~19:00

                   참여작가 : 고근호, 이이남, 박태후, 최재영, 안유자, 홍원철, 강이연

 

 

초대합니다.

 

아시아 미술 시장의 교류와 활성화를 도모하는 ASIA ART NET의 주최로 개최되는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 (AHAF)가 2009년 여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2010년 AHAF SEOUL로 거듭나 2010년 8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서울 신라 호텔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60여개의 갤러리들의 우수 작품들을 기존의 화이트 큐브에서의 전시가 아닌 호텔 객실을 이용한 전시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테마형 아트페어 입니다.

 

나인갤러리는 「영웅시리즈」작품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근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으며, 고대의 명화, 현대의 걸작이 차용되어 완료되어진 작품에 또 하나의 생명을 가함으로써 고전이나 현대의 걸작을 재해석한 것으로 익히 알려진 이이남 작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간의 ‘관계’라는 주제의 연작에서 비롯되어 등장한 작품 속 꼬마인형과 작가와의 소통, 귀엽기 만한 인형의 눈동자는 냉소적이며, 인간의 욕망과 위선을 긴 시간동안 땀과 열정으로 그려낸 최재영 작가의 신작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감상하는 시선의 각도에 따라서 색채와 형태가 변하여 여러 가지 다른 유형으로 표현되며 컴퓨터 그래픽 합성기술로 3차원적인 멀티 영상물로 재구성하여 제작한 안유자 작가의 작품도 함께 하며, 문인화라는 장르를 현대적 회화방식으로 표현한 박태후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새·병아리’라는 소재로 명상적인 작품을 선보일 것입니다.

영아티스트 강이연 작가는 일상의 정물들을 비일상적인 시점으로 변이시켜 관객들에게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 대한의문을 품게 하는 작품을, 광주에서 주목하는 홍원철 작가는 발랄하고 톡톡튀는 얼굴조각인 듯싶지만 기계화되어 버린 사람들의 이면성을 표현하고자 한 재미있는 작품도 함께 합니다.

 

나인갤러리 부스 12층 1243호에서 총 7명의 작가와 함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전시하오니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나인갤러리 큐레이터 박미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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